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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97

지구사랑 인간사랑, 희망편지 지구사랑 인간사랑 지구는 우리가 추구하는 모든 가치들의 토대이자 우리 삶의 뿌리이며, 우리의 생명 그 자체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그 어떤 가치나 진리도 지구가 없으면 성립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지구만이 인류의 의식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중심 가치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지구로부터 너무나 많은 것을 받아왔습니다. 이제 인간이 병들어 가는 지구를 돕고 사랑할 때입니다. 지구를 사랑하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길입니다. > 유튜브 지구사랑 인간사랑|일지 이승헌 지구만이 인류의 의식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중심 가치가 될 수 있습니다. www.ilchi.net 2020. 6. 21.
힘이 들 때 한 번 더, 희망편지 힘이 들 때 한 번 더 보디빌딩을 하는 사람들은 근육이 찢어지는 것 같은 고통을 느낄 때까지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그 과정을 거친 연후에야 근육의 세포가 팽창하고, 세포분열이 일어나기 때문이지요. 누구의 삶에나 여러 가지 장애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힘이 드는’ 정도에서 멈추면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도저히 못 참겠다 하는 순간을 한 번, 두 번, 세 번 넘어갔을 때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무언가 힘들다고 느껴질 때 아, 지금부터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구나, 무엇인가 발전하려는 조짐이 보이는구나, 이 순간을 극복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고 생각을 전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새로운 미래는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장애’라는 빗장을 열고, 하나하나 통과해 주체적으로 맞이하는 과.. 2020. 6. 20.
무척 좋은 날, 희망편지 무척 좋은 날 오늘은 좋은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무척 좋은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말 중에 ‘무척 좋다’는 말은 ‘척이 없어야 좋다’라는 뜻입니다. 척을 짓는다는 것은 서로 원수지간이 된다는 것입니다. 척을 짓지 않기 위해서는 모든 거래에서 항상 하늘을 의식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늘을 의식하고 진리를 생각하면 모든 일은 선善이 되는데 그 마음을 잊어버리면 척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내가 있는 이곳에서 하늘 같은 마음으로 스스로를 바라보고 가족을 바라보고 이웃을 바라보기 바랍니다. 좋은 사람이 많아지면 날마다 좋은 날이 됩니다. > 유튜브 무척 좋은 날|일지 이승헌 우리말 중에 ‘무척 좋다’는 말은 ‘척이 없어야 좋다’라는 뜻입니다. www.ilchi.net 2020. 6. 19.
창조의 씨앗, 희망편지 창조의 씨앗 생각이란, 또 습관이란 참 우스운 것입니다. 곧 죽을 것처럼 앓던 사람도 ‘불이야’ 소리 한 번이면 벌떡 일어나 뛰쳐나가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나는 안 돼’ ‘나는 못해’ 하고 주저앉은 그 자리가 사실은 착각에 불과함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왜 이럴까?’ 이것은 아무리 오래 붙들고 있어도 이득 될 게 하나 없는 생각입니다. 그 생각만 지우면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집니다.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드는 것도, 지옥으로 만드는 것도 우리의 생각입니다. 결국 자기 자신의 생각이 자신과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 유튜브 창조의 씨앗|일지 이승헌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드는 것도, 지옥으로 만드는 것도 우리의 생각입니다. www.ilchi.net 2020. 6. 18.
나의 뇌가 듣고 있다, 희망편지 나의 뇌가 듣고 있다 순간 순간 어떤 생각 속에 나를 던져두느냐, 어떤 생각 속에 머무르냐가 우리의 삶을 결정합니다. ‘나는 안 돼’ 하는 생각을 한번 품으면 그것은 우리의 머릿속 깊숙이 ‘녹음’되어 있다가 결정적인 순간마다 불쑥불쑥 튀어나와 내가 온 마음이 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우리 뇌는 세상에서 가장 고감도의 센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정적이고 절망적인 얘기를 들려주기보다 스스로를 긍정하고 아껴줄 때 우리 뇌 속 자원은 절로 풍요로워져 여유와 자신감이 흘러나옵니다. > 유튜브 나의 뇌가 듣고 있다|일지 이승헌 우리 뇌는 세상에서 가장 고감도의 센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www.ilchi.net 2020. 6. 17.
허공과 하나되기, 희망 편지 허공과 하나되기 우리의 몸은 무한한 허공에 비하면 먼지처럼 작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허공 전체를 느끼고 그 허공을 넉넉히 감싸 안을 만큼 큰 존재입니다. 허공을 느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르게 숨을 쉬는 것입니다. 한 호흡 한 호흡 의식적으로 숨을 쉬다 보면 우리는 존재의 근원이 자기 몸이 아니라 허공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됩니다. 자신의 존재가 몸속에 한정되어 있거나 살아 있는 동안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님을, 우리의 몸 밖에 있는 허공과 우리 몸속의 허공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직관적으로 알게 됩니다. 호흡을 통해 허공과 온전히 하나가 될 때 우리의 몸도, 마음도 가장 편안한 상태가 됩니다. > 유튜브 허공과 하나되기|일지 이승헌 허공을 느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르게 숨을 쉬는.. 2020. 6. 16.
연주자의 즐거움, 희망 편지 연주자의 즐거움 슬픔과 고통을 멀리하고 기쁨과 행복만을 바라는 사람은 아직 연주자가 되지 못한 사람입니다. 연주자가 된 사람은 슬픔이나 기쁨, 고통이나 행복 모두 같은 차원에서 연주를 합니다. 연주자는 어느 소리나 다 가야금 줄에서 나오는 소리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주자의 즐거움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가야금 줄의 위치에서 벗어나 연주자의 위치로 변신해야 합니다. 그럴 때 그 사람은 환경을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연주자가 되어 연주자의 즐거움을 깊이 이해하는 자기 삶의 주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 유튜브 연주자의 즐거움|일지 이승헌 연주자가 된 사람은 슬픔이나 기쁨, 고통이나 행복 모두 같은 차원에서 연주를 합니다. www.ilchi.net 2020. 6. 15.
퇴계의 사람 공부, 따뜻한 하루! 어느 날, 조선 시대 대학자 퇴계 이황은 할아버지의 제사를 치르기 위해 큰 형님의 집으로 갔습니다. 방에는 정성껏 차려진 제사 음식이 가득했는데, 갑자기 제사상 위의 배가 또르륵 굴러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퇴계의 두 번째 부인 권 씨가 떨어진 배를 보고, 치마에 슬쩍 감추다가 큰 형님께 혼나게 되었습니다. 퇴계는 21세에 첫 번째 부인 허 씨와 결혼하고, 7년 만에 사별 후 재혼한 두 번째 부인 권 씨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부족한 딸이 안타까웠던 권 씨 아버지의 부탁으로 퇴계는 권 씨 여인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이었습니다. 자초지종이 궁금했던 퇴계는 부인 권 씨를 불러 “왜 그러셨소.” 물어보았더니 “먹고 싶어서요.”라고 답했습니다. 조선 예법의 대가인 대학자 퇴계는 어떤 반응을 .. 2020. 6. 14.
내 감정은 나의 선택입니다, 따뜻한 하루!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반장이 된 그 소년의 어머니는 육성회비를 낼 돈이 없어서 매일 학교 교문 앞 청소를 했습니다. 지독한 가난이었습니다. 가난 앞에, 일부러 더 웃어 보였던 소년은 개그맨을 꿈꾸었습니다. 비극적인 현실을 지울 수 있는 건 웃음이었으니까요. 소심한 성격 탓에 엄두조차 못 냈던 밤무대 생활까지 하며 출연료 대신 고기를 받던 날도 있었습니다. ‘내일 뭐 하지?’로 고민하며 14년의 무명 생활을 겪으면서도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국민 MC 유재석의 이야기입니다. 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정말로 이루어질까, 의심하던 순간이 있었나요? 37살에 뇌졸중으로 뇌가 무너지는 경험을 했던 하버드대 연구원 질 볼트 테일러는 어떤 고통스러운 생각을 하든 자발적으로 그 .. 2020. 6. 12.
그때는 따뜻한 정이 있었습니다, 따뜻한 하루! 1970년대 서울의 판자촌.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상경한 타지역 사람들이 가난에 힘겹게 살아가는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찾아보기도 힘든 정부미를 하루하루 봉투로 조금씩 사다가 보리쌀에 섞어 먹는 처지였으니 다들 영양 상태도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아기 엄마들은 더운 곤욕이었습니다. 먹지 못해 젖이 안 나오는데 분유를 넉넉히 살 수 있었겠습니까? 어느 판잣집 부엌에서 뭔가를 찾는 듯 덜그럭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집에 사는 아이 엄마는 설마 도둑인가 싶어 벌벌 떨면서 부엌을 살폈습니다. 그런데 옆집 쌍둥이 엄마가 찬장을 뒤지더니 분유통을 슬그머니 꺼내는 것이 아닙니까? 순간 화를 내려던 아기 엄마는 한숨을 쉬고 모른 척했습니다. 자기도 애를 키우는 마당에, 쌍둥이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힘들지 뻔히 짐작.. 2020. 6. 11.
퇴계의 제자, 따뜻한 하루! 어느 날 백운동 서원에서 ‘퇴계 이황’이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서원 밖으로 흘러나오는 퇴계의 강의를 뜰아래에서 몰래 훔쳐 듣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동네 대장장이 ‘배순’이었습니다. 몰래 강의를 듣는 이유가 궁금했던 퇴계는 배순을 불러 물었습니다. “오늘 강의한 것을 알아듣겠는가?” 배순은 퇴계에게 대답했습니다. “정확히는 몰라도, 도(道)라는 것은 머리로 아는 것보다 가슴으로 즐기라는 뜻 아니겠습니까.” 조선 명문가에서 나고 자란 대학자 퇴계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퇴계는 비록 미천한 신분이었으나 배움의 뜻을 가진 배순을 기특하게 여기며 그를 제자로 받아들였습니다. 배움 앞에 빈부귀천이 없고, 모든 이들이 평등하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퇴계는 배움을 통해 .. 2020. 6. 10.
세상의 모든 엄마는 위대합니다, 따뜻한 하루! 질 볼트 테일러는 성공한 뇌과학자였습니다.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며 강의를 병행했고, 미국 전역을 돌며 학술대회에 참가했지요. 그러던 37살의 어느 날 아침, 그녀가 평생토록 연구해온 ‘뇌’에 문제가 생깁니다. 뇌에서 출혈이 일어나 뇌의 기능이 하나둘씩 꺼지기 시작했습니다. 연구실 전화번호도 잊어버리고 단어를 발음할 수 없고 시야가 흐릿해지며 몸에 힘이 없어집니다. 그녀가 겨우 떠올린 번호는 1,600㎞ 떨어진 곳에 사는 어머니의 전화번호였지요. 뇌가 마비되어 생사의 갈림길에 선 와중에서도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이 어머니라는 사실, 놀라우면서도 당연하지요? 이후 그녀는 대수술과 재활 치료를 동반한 8년의 회복기를 거치는데 그 과정에서 곁을 지킨 사람은 어머니였습니다. “괜찮아, 나랑 같이 살자.. 2020. 6. 9.
이쯤에서 포기하는 게 맞습니다, 따뜻한 하루! 대학 입시 공부를 위한 학원 수강생들은 보통은 재수생, 삼수생이라고 해도 아직 사회생활을 경험하지 못한 풋풋한 청년들의 모습이 상상됩니다. 그런 수강생들 가운데 70대 노인이 한 분 계셨습니다. 성성한 백발, 주름진 피부의 얼굴로 입시학원 맨 앞자리에 앉아 강의를 듣고 계셨습니다. 알파벳도 제대로 모르는 노인이었습니다. 느린 걸음처럼 이해도 느리고 배움도 느렸습니다. 하지만 노인은 강의실 맨 앞자리에 앉기 위해 매일 새벽같이 학원을 찾아왔습니다. 학원강사가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왜 수업을 들으러 오시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공부하는 게 목적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해서 한의대에 합격하고 싶습니다.” 강사는 조금 당황했습니다. 어린 학생 중에서 노인의 큰 포부에 .. 2020. 6. 8.
청산도 슈바이처, 따뜻한 하루! 전라남도 완도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을 가면 ‘청산도’라는 섬에 ‘푸른뫼중앙의원’ 병원이 있습니다. 이 병원의 의사는 아침 7시 40분부터 진료를 시작합니다.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는 섬 주민들의 바쁜 일정 때문입니다. 의사는 하루 평균 120명의 환자를 진료하면서도 자정이 넘어 병원으로 집으로 찾아오는 환자들도 그냥 돌려보내지 않습니다. 청산도 근처에는 병원이 없는 작은 섬들이 많습니다. 보통은 병원을 찾아 환자들이 오는 것이 맞지만 의사는 인근 섬까지 배를 타고 들어가 무료 진료를 해주고 있습니다. 섬에 있는 노인분들이 움직이기 힘드니 의사가 섬을 오가며 진료를 해 줄 수도 있지만 청산도 유일의 이강안 의사 또한 이미 83세의 노인이었습니다. “한두 해 정도만 봉사활동을 하다가 돌아가려 했는데 어느덧 1.. 2020. 6. 7.
편지 봉투 안에 김 세장씩, 따뜻한 하루! 글자를 몰라서 군에 간 남편에게 편지 한 장 못했다고, 그래도 할머니는 남편에게 편지를 보내긴 했습니다. 봉투 안에 편지지 대신 김을 넣어서요 스물둘에 부모님이 정해준 사람에게 시집을 갔습니다. 남편이 군인이었는데 가난한 형편을 벗어나고자 월남 파병을 떠났습니다. 그런 남편에게 편지를 보내야 할 텐데 글을 모르니, 생각다 못해 김을 석 장씩 넣어서 붙였다고 합니다. 할머니께 여쭤봤습니다. “왜 하필이면 김인가요? 차라리 그림이라도 그려 보내시지?” 할머니는 정말로 생각도 못 한 대답을 했습니다. “김은 밥을 싸 먹을 수 있으니…” 머나먼 타국, 뜨거운 전쟁터에 있는 남편에게 아내는 편지 봉투 속에 사연 대신 김을 보냈습니다. 날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보냈습니다. 다시 할머니께 여쭤봤습니다. “그럼, 왜 하.. 2020. 6. 6.
성장에 나이는 없다, 따뜻한 하루! 한 살, 아이는 슬픔이란 감정을 채 배우기도 전에 부모를 잃었습니다. 이모와 할머니 손에 길러지다가 다시 깊은 산골 낯선 할아버지에게 맡겨지지요.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지만 아이는 자신의 삶에서 소중한 것들을 기어코 찾아냅니다. 아픔을 지닌 할아버지의 따뜻한 면을 발견하고 눈이 보이지 않는 그래니 할머니의 말동무가 되어드리며 목동 페터와 함께 염소들을 보살피지요. ‘알프스 소녀 하이디’ 이야기입니다. 하이디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많은 걸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가치를 새로이 전합니다. “오늘은 눈에 보이는 것마다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그렇죠?” 맛있는 음식도, 좋은 침대도, 비싼 옷도 없지만 하이디는 알프스의 대자연 속에서 육체와 정신을 가꾸며 성장해 나갑니다. 그런 하이디의 성장.. 2020. 6. 5.
아이는 햄버거를 남겼습니다, 따뜻한 하루! 얼마 전 필리핀에서 한 남자가 패스트푸드 체인점 ‘졸리비’에서 햄버거를 주문했습니다. 드시고 갈지 포장해 갈지 묻는 점원에게 여기서 먹고 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했습니다. 남자에게 다른 일행은 없었는데 아무리 건장한 남자라도 혼자 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의 햄버거를 주문하는 것입니다. 점원은 반신반의하며 주문받은 대로 많은 양의 햄버거를 남자 손님에게 내어 드렸습니다. 햄버거를 받은 남자는 자리에 앉더니 가게 밖에 서 있던 누군가를 향해 손짓했습니다. 밖에는 맨발에 해진 옷차림인 아이 세 명이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남자는 전혀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쭈뼛쭈뼛 매장 안으로 들어온 아이들에게 남자는 햄버거의 포장을 하나하나 뜯어주면서 아이들에게 먹도록 했습니다. 아이들은 기쁘게 햄버거를 들고 먹.. 2020. 6. 4.
사랑이 끝나는 곳에서 사랑은 다시 시작된다, 행복한 아침편지 사랑하다보면 헤어질 때가 있다. 그럴때, 미안하다는 말 대신 고맙다고 말하자. 사랑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사랑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고. 살면서 당신을 만난 것이 가장 좋았다고. 그래서 너무나도 고맙다고. 그렇게 이별의 인사를 하자. 헤어짐은 끝이 아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이 다시 시작되고 사랑이 끝나는 곳에서 사랑은 다시 시작된다. 권소연의 중에서 사랑이 끝나는 곳에서 사랑은 다시 시작된다. 사랑하다보면 헤어질 때가 있다. 그럴때, 미안하다는 말 대신 고맙다고 말하자. 사랑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사랑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고. 살면서 당신을 만난 것이 가장 좋았다고. 그� www.heartsaying.com 2020. 6. 4.
엄마의 카네이션, 따뜻한 하루 어느 어버이날 한 꽃집에서는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을 구매하러 온 손님을 맞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부녀가 가게에 들어왔는데 어린 딸이 카네이션 화분을 하나 샀습니다. 다섯 살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내민 것은 꼬깃꼬깃한 지폐 몇 장과 동전이었습니다. 아마도 카네이션을 사기 위해 저금통을 털어온 것 같았습니다. 카네이션을 하나만 사니까 꽃집 아주머니가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누구 드릴 거니?” “엄마요.” “아빠는? 아빠에게는 꽃 안 드릴 거니?” 그러자 아이는 같이 온 아빠를 바라보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아빠 꽃은 아빠가 사도 괜찮지?” 조금 당돌한 듯한 아이의 말에 꽃집 아주머니는 웃음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아이고. 우리 아기. 아빠보다 엄마가 더 좋은 모양이구나. 아빠가 서운해하겠다.. 2020. 6. 4.
태양을 바라보고 살아라, 행복한 아침편지 태양을 바라보고 살아라. 그대의 그림자를 못 보리라. 고개 숙이지 마라. 머리를 언제나 높이 두라. 세상을 똑바로 정면으로 바라보라. 나는 눈과 귀와 혀를 빼앗겼지만, 내 영혼을 잃지 않았기에, 그 모든 것을 가진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고통의 뒷맛이 없으면 진정한 쾌락은 거의 없다. 불구자라 할지라도 노력하면 된다. 아름다움은 내부의 생명으로부터 나오는 빛이다. 그대가 정말 불행할 때, 세상에는 그대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믿어라. 그대가 타인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한, 삶은 헛되지 않으리라. 세상에는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은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는다. 단지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다. 헬렌켈러 태양을 바라보고 살아라 태양을 바라보고 살아라. 그대의 그림자를 못 보리라. 고개 숙이지 마라. 머리.. 2020. 6. 3.
도덕이란, 일지 희망편지 도덕이란 우리는 학교에서 도덕을 배우지만 실제로 도와 덕은 책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도道는 하늘에 있고, 덕德은 땅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도와 덕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서 예禮가 나옵니다. 하늘의 도는 정확하고 정직한 것입니다. 하늘은 춘하추동 사계절을 정확하게 갈라서 돌려 줍니다. 땅은 누가 씨를 뿌리든 관계없이 뿌린 대로 베풀어줍니다. 그래서 하늘로부터 도를 배우고, 땅으로부터 덕을 배워 인간은 예로써 살아가야 합니다. 도는 정직함에서 나오고, 덕은 큰 사랑에서 나오며, 예는 겸손함에서 나옵니다. 우리가 실천할 진리는 예를 잃어버리지 않고 도와 덕을 갖춘 참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 유튜브 도덕이란|일지 이승헌 도道는 하늘에 있고, 덕德은 땅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도와 덕을 받아들이는 .. 2020. 6. 3.
세상을 바꾼 약속, 따뜻한 하루 전 세계인이 존경하는 교육자 페스탈로치는 가난한 집안에서 성장했습니다. 페스탈로치의 아버지는 의사였지만 돈을 버는 것보다는 가난하고 고통스러운 환자를 치료하는 것을 항상 우선하다 보니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페스탈로치의 아버지는, 페스탈로치가 5살일 때 중병으로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생전에 자신이 죽게 되면 남은 가족의 안위가 너무 걱정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임종을 위해 가족들이 모였을 때, 페스탈로치의 아버지는 힘겨운 목소리로 가정부에게 부탁했습니다. “바아베리. 내 가족들을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돌봐 주었으면 감사하겠네.” 바아베리는 꼭 그렇겠다고 약속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약속이 계속 지켜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가장의 죽음으로 그나.. 2020. 6. 3.
전설이 된 사나이, 따뜻한 하루!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미국의 멀리뛰기 선수 ‘밥 비먼’이 트랙에 올랐습니다. 그는 결선 첫 점프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비먼은 올림픽 결선에 오를 정도의 실력은 있었으나 그렇다고 금메달 유망주는 아니었습니다. 금메달이 유력한 비먼의 경쟁자들은 동료였던 1960년 금메달리스트 ‘랄프 보스턴’과 러시아의 자랑인 ‘이고르 테르-오바네시안’ 정도로 사람들은 생각했습니다. 올림픽 예선에서 두 번이나 무효 판정을 받았던 비먼의 최고 기록 8.33미터로는 그들과 경쟁하기에 많이 부족했습니다. 세계 최고 무대인 올림픽인지라 압박감이 가슴을 짓누르고, 자신의 실력을 100퍼센트 발휘할 수 있을지 몰라 몹시 불안하고 초조해 보였습니다. 그렇게 입술을 잘근잘근 씹으며 초조하게 서 있는 비먼에게 그의 동료였던 .. 2020. 6. 2.
불혹의 챔피언, 따뜻한 하루 조지 포먼 그는 40연승 무패 행진을 달리던 24세 당시 최고의 권투선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느 날 도전자 무하마드 알리에게 KO로 패배하고 맙니다. 이 덕분에 알리는 권투 역사상 전설적인 승자로 기억되었지만, 포먼은 그날의 충격 때문에 잇따라 패배하고 결국 28세에 은퇴하고 말았습니다. 포먼은 은퇴 후, 흑인 청소년들이 범죄자가 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래서 체육관을 만들어 무상으로 개방했습니다. 운동으로 범죄에 빠지는 것을 예방하고자 한 것입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운영비가 바닥났고 체육관은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포먼은 다시 링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체육위원회는 그의 나이가 많다며 경기의 승인을 거부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힘을 주어 말했습니다. “내가 재기하려는 이.. 2020. 6. 2.